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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제 원서접수보다 실제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집중할 시기입니다. 2026년 9월 21일 기준 수능 응시원서 접수와 9월 모의평가는 이미 끝났고, 본시험까지는 약 두 달이 남아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11일 금요일 통지될 예정입니다.
수능 날짜부터 올해 적용되는 시험 체제, 9월 이후 공부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 원서접수는 이미 끝났습니다
가장 먼저 일정부터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이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11일 금요일입니다. 교육부는 해당 일정을 공식 발표했고, 2026년 3월 발표된 시행기본계획에서도 같은 시험일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이미 종료됐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 현장 원서접수는 2026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사전입력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됐습니다. 따라서 9월 21일 현재는 앞으로 접수할 수 있는 일정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접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경기도교육청 공식 안내에서도 현장 접수 기간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안내했습니다.
특히 접수 마감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응시영역이나 선택과목 등을 다시 바꾸는 단계가 아니므로, 자신이 실제 원서에 어떤 영역과 과목을 신청했는지 기준으로 남은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에서 이전 학년도 원서접수 일정이나 오래된 수능 날짜가 검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2027학년도’와 ‘2026년 시행’이라는 두 가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2026년 9월 2일 이미 시행됐으며, 평가원은 이후 문제·정답 관련 이의신청 심사 결과도 9월 15일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모의평가 자체를 준비하는 단계보다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취약점을 실제 수능까지 어떻게 보완할지를 결정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도 국어·수학 공통+선택, EBS 연계율은 50% 수준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갑자기 시험 체제가 크게 바뀌는 해는 아닙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 영역과 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기준으로 출제됩니다. 또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 시험 체제가 올해에도 유지됩니다.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와 과학의 계열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이 유지됩니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므로 수험생이라면 다른 탐구과목과 별도로 한국사 준비 역시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의 연계도 유지됩니다. 평가원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EBS 연계율을 50% 수준으로 유지하며,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나 그림, 지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EBS 연계율 50%가 문제 절반이 교재에 그대로 나온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간접연계’이기 때문에 같은 주제나 자료, 개념이 활용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는 다른 형태로 문제가 구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을 외우기보다는 지문을 읽는 방법이나 개념 적용 과정까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기간에는 무조건 새로운 교재를 많이 추가하기보다 6월·9월 모의평가와 기존 기출문제에서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을 확인하고, 본인이 신청한 실제 수능 선택과목에 맞춰 학습 범위를 정리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9월 이후에는 점수보다 틀린 이유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 모의평가까지 끝난 뒤에는 모의고사 한 번의 등급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 어떤 유형에서 시간이 부족했는지, 어떤 개념을 몰랐는지, 알고도 실수했는지를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시간이 부족했다면 모든 문제를 다시 공부하는 것보다 독서·문학·선택과목 중 어느 구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수학도 단순히 틀린 문제의 정답을 외우기보다 계산 실수인지, 개념 부족인지, 문제 조건을 잘못 읽었는지를 구분해야 같은 실수가 반복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처럼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역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고, 영어 역시 대학별 정시 전형에서 등급에 따른 반영 방식이 서로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 자체의 평가 방식과 대학이 실제 입시에 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부터는 실제 시험시간을 고려한 연습도 시작할 만한 시기입니다. 문제를 한두 개씩 푸는 공부만 계속하면 개별 문제 해결 능력은 좋아져도 긴 시험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연습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영역별 제한시간을 맞춰 문제를 풀고, 쉬는 시간 이후 다시 집중하는 과정까지 연습하면 자신의 페이스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을 공교육 과정과 EBS 교재·강의를 활용해 준비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 안정적인 난이도와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방향을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입니다. 남은 기간에는 새로운 정보에 흔들리기보다 공식 출제범위와 자신의 취약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 계획을 단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 성적 통지는 12월 11일 금요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4일 종료됐고 9월 모의평가도 이미 끝난 만큼, 지금부터는 실제 수능을 기준으로 공부 방향을 정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올해도 국어·수학의 공통+선택 구조가 유지되며, 사회·과학탐구는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이고, EBS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의 간접연계가 적용됩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일정이나 시험제도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때는 이전 학년도 자료와 혼동하지 말고 반드시 2027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육부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및 출처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2026년 3월 31일. 교육부 공식 자료 확인
교육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목)에 시행됩니다」. 교육부 공식 일정 확인
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본격 시행」, 2026년 8월 18일. 경기도교육청 공식 자료 확인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이의신청 심사 결과 발표」, 2026년 9월 15일. 교육부 공식 자료 확인
참고 안내문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26년 9월 21일 기준 확인 가능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시행방법, 대학별 입시 반영방식 등은 이후 변경되거나 추가 안내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지원 대학의 최신 공식 자료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