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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이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장볼 계획이 있다면 2026년 9월 20일은 꼭 확인해야 할 날짜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이 이날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는 평소 7%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10%로 확대됩니다. 여기에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별도의 환급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두 혜택은 같은 제도가 아닙니다. 할인상품권을 구매하는 것과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한 뒤 환급받는 것은 적용 방식과 조건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9월 20일 추석 장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은 9월 20일 23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안내한 2026년 추석 특별행사에 따르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특별할인 기간은 9월 16일 00시부터 9월 20일 23시까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기존 7%였던 구매 할인율이 10%로 올라갑니다. 공식 안내 기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최대 1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특별할인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 종료 시각 전이라도 10% 할인 판매가 끝나고 기존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마지막 날에는 특히 구매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할인은 실제 지출 금액을 계산해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온누리상품권 액면가 10만 원어치를 10% 할인받아 구매한다면 실제 부담액은 9만 원입니다. 50만 원어치를 구매하면 45만 원, 100만 원어치를 구매하면 90만 원이 됩니다. 특별할인 물량이 남아 있다는 전제에서 120만 원어치를 모두 구매한다면 실제 구매금액은 108만 원으로 액면가와 비교해 12만 원 차이가 납니다.
다만 ‘최대 120만 원까지 살 수 있다’는 것과 반드시 120만 원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할 예정인 금액을 기준으로 구매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또 모든 일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은 아니므로 평소 방문하는 시장이나 상점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 20일에 구매하려는 경우 오후나 저녁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현재 특별할인 적용 여부와 구매 가능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식 안내에도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단순히 종료 시각인 23시만 보고 구매를 미루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국산 농축산물은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할인과 함께 확인할 만한 혜택이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입니다.
환급 기준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즉 3만 원 정도를 구입했다면 기준금액에 미치지 않아 환급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고, 6만 원대 장보기를 계획한다면 6만 7천 원이라는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필요하지 않은 상품까지 환급 기준을 맞추기 위해 추가 구매하는 것은 오히려 지출을 늘릴 수 있으므로 실제 필요한 품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특히 헷갈리지 말아야 할 부분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할인과 농축산물 환급은 서로 다른 행사라는 점입니다. 10% 할인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자체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혜택이고,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지정된 참여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모든 전통시장이 환급행사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공식 발표에서는 전국 3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안내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시장이 행사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장별 행사 부스 위치나 운영 방식도 현장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일부 현장에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대기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대기 시스템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9월 20일은 이 환급행사 역시 마지막 날입니다. 참여시장별 준비된 상품권이나 행사 운영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늦은 시간 방문보다는 시장 안내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9월 20일 추석 장보기 전 확인하면 좋은 순서
이번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할인율만 보는 것보다 실제로 어디에서 무엇을 살 것인지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인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역과 시장 등을 기준으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전통시장 안에서도 점포별 가맹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결제 전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면 결제 과정에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아직 진행 중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9월 20일 23시가 공식 종료 시각이지만 예산 소진 시 10% 할인은 더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 특별할인이 종료된 뒤에는 공식 안내 기준 기존 7% 구매할인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구매 화면에서 실제 적용 할인율을 확인한 뒤 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다면 해당 시장이 별도 환급행사에 참여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행사 대상이라면 구매금액 기준을 확인하고 영수증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절차에 따라 환급받아야 합니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했다고 해서 농축산물 환급이 자동으로 처리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상품권 구매 할인과 전통시장 환급은 별도의 혜택이므로 각각의 적용 조건과 현장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할인혜택 때문에 소비 규모 자체를 늘리지 않는 것입니다. 10% 할인이나 최대 2만 원 환급은 분명 장보기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용할 계획이 없던 상품권을 지나치게 많이 구입하거나 환급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필요 없는 물건을 추가로 구입한다면 실제 절약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9월 20일 장보기에서는 필요한 구매금액 계산 → 가맹점·환급 참여시장 확인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적용 여부 확인 → 실제 결제와 환급 절차 확인 순서로 점검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특히 마지막 날은 예산 소진이나 현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에 최신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2026년 9월 20일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과 농축산물 환급혜택을 함께 확인하기 좋은 날입니다. 핵심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이 9월 20일 23시에 종료되고, 예산 소진 시 그보다 먼저 종료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같은 날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 원을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진행됩니다.
두 제도는 각각 조건이 다르므로 단순히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모두 적용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실제 참여시장과 가맹점, 상품권 할인 상태, 환급조건을 확인한 뒤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참고자료 및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번 추석 장보기, 온누리로 풍성하게 채우세요!」, 2026년 9월 17일 공식 자료 확인하기
- 농림축산식품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송미령 장관, 전통시장 환급행사 현장 방문」, 2026년 9월 17일 공식 자료 확인하기
-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 가맹점·이용정보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
참고 안내문: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 특별할인 예산, 행사 참여시장, 환급 운영 상황 등은 변경되거나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므로 실제 상품권 구매나 장보기를 하기 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온누리상품권 등 해당 기관의 최신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